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의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TJ)가 올해 SAT에서 2,186점을 기록, 전국 최고의 공립고교임을 입증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대입수능시험인 SAT 시험 주관처 칼리지보드가 25일 발표한 ‘2012 SAT 성적 보고서’ 분석 결과, 영어·수학·작문 등 3개 영역의 SAT I 시험에서 TJ는 717점·751점·718점을 기록했다.
TJ에 이어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풀스빌 고교가 1,869점으로 위트먼을 제치고 2위에 올랐으며 위트먼은 1,863점, 우튼 1,837점, 처칠 1,836점, 랭글리 1,812점으로 1800점 이상의 상위권에 들었다. 이어 리처드 몽고메리(1,775), 버지니아의 맥클린(1,755), 웃슨(1,754), 옥턴(1,753), 메릴랜드 블레어(1,746), 월터 존슨(1,744), 버지니아의 매디슨(1,730)의 순으로 나타났다.
훼어팩스 카운티 고교 중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중인 레이크 브래덕은 1,669점, 로빈슨 1,666점, 샌틸리 1,644점, 센터빌 1,637점, 훼어팩스 1,613점, 애난데일은 1,516점으로 집계됐다.
마운트 버넌(1,400점), 스튜어트(1,471), 리(Lee)는 1,468점으로 전국 평균(1,477)을 밑돌았다.
자세한 내용은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웹 사이트(http://www.fcps.edu/cco/pr/satact/2012/table2.pdf)fmf 에 나와 있다.
메릴랜드 베데스다의 체비체이스는 1,746점, 블레어는 1,670점, 퀸스 오처드 1,659점으로 집계됐다.
몽고메리 카운티 고교 가운데 노스웨스트(1,612), 맥루더(,1599), 왓킨스 밀(1,566), 노스우드(1,511), 클락스버그(1,538), 락빌(1,525),게이더스버그(1,513), 블레이크(1,496), 페인트 브랜치(1,480), 스프링 브룩(1, 440), 케네디(1,407), 위튼(1,346) 등 절반에 가까운 학교는 카운티 평균(1,651점)에 미치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청 웹 사이트(http://www.montgomeryschoolsmd.org/press/index.aspx?page=showrelease&id=3231)를 참조하면 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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