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매매가 전년비 4.8% 상승. 거래건수도 12.2% 늘어
낫소카운티의 주택 매매가 8월 한달 동안 반짝 활기를 보였다.
롱아일랜드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에 따르면 8월 클로징된 낫소카운티의 중간가격은 43만5,000달러로 2011년 8월보다 4.8%가 올랐다. 또 매매수량도 지난해 동기간보다 12.2%가 늘어났다.
이와같은 현상은 매입자가 낫소카운티 주택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클로징한 것이라는 풀이다.우드버리의 앤 엘리엇 부동산의 수잔 웨런씨는 “그동안 가격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렸던 매입자들이 구입한 케이스가 많다”며 “가격이 많이 떨어졌고 매물 수도 한정적이라 더 이상 가격 인하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는 구매자들이 매매를 마쳤다”고 전했다.
가든시티의 대니엘 게일 소더비 부동산의 클라디아 갤빈씨도 “3년만에 매매 가격 경쟁이 나타난 케이스가 있는 등 오랜만에 매매가 활기를 띠었다”고 말했다.
낫소카운티의 매매 가격이 인상된 것은 고급주택의 거래가 늘은 것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루던셜 엘리맨 부동산의 개리 바우만씨는 “8월에 고급 주택의 거래가 많았다”며 “고급주택 거래로 인해 매매 중간가격이 올라간 것 같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매매로 이어지는 계약은 8월 한달동안 낫소카운티에서 전년도에 비해 약간 떨어진 것으로 통계됐다.
한편 서폭카운티는 매매가격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매매는 살짝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8월 클로징을 마친 서폭카운티 주택은 1.8% 늘었으며 매매 중간가격은 32만2360달러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0.7% 인상됐다. 또 8월에 계약된 서폭카운티 주택의 중간가격은 31만925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높았다.
대부분의 매매가 성사된 주택들은 관리가 잘 된 집들이 다수였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중계자는 “주택 구입자들의 대부분이 자신들의 수입에 따른 필요한 모기지 금액을 잘 알기 때문에 보수공사로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을 싫어한다”며 “그래서 관리가 잘된 집들을 선호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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