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겐CC한인학생회, ‘위안부 특별위원회’설치 청원운동 박차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 철거 반대 청원 캠페인<본보 6월20일자 A2면 등>’을 전개 중인 버겐커뮤니티칼리지 한인학생회(BCC·회장 오지헌)가 ‘일본군 강제 위안부 특별위원회’를 학생회에 설치하고 보다 조직적인 대응에 나섰다.
올해 6월 일본 영사와 일본 자민당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거를 공식요구한데 반발해 온라인 청원 캠페인을 시작한 학생회는 지난 3일 위원회 설치를 결정하고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각 대학 한인학생회에 일본정부의 기림비 철거요구 사실을 알리는 등 대응수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위원장은 오지헌 회장이 맡았고 부위원장은 안토니오 박씨가, 서기는 중국계인 데니스 로씨가 각각 맡았다.
4일 오후 5시 현재 웹사이트( www.change.org/petitions/removal-of-the-comfort-women-memorial-monument-stop-the-removal-of-the-comfort-women-memorial-monument-from-palisades-park)에서 전개 중인 팰팍 기림비 철거 반대 온라인 청원서명 동참자는 총 1만2,468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학생회는 3만명 청원서명이 완료되면 유엔 인권위원회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한국을 방문 중인 김준명 BCC 전 한인학생회장이 위안부 할머니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일본군 강제 위안부 이슈와 관련 할머니들의 증언을 녹화한다는 방침이다. 김 전 회장은 할머니들에게 최근 불거진 미국내 위안부 이슈에 대한 BCC 한인학생회의 활동상을 알리고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도 전달한다. 학생회는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영상물을 제작해 유튜브 등에 올리는 등 보다 공격적으로 일본의 만행을 국제사회에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팰팍 일본군 강제위안부 기림비’ 철거를 공식요구하고 나선 일본 정부의 뻔뻔함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는 BCC 한인학생회 일본군 강제 위안부 특별위원회는 이달 11일 첫 모임을 열고 청원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자우편: sabato1242@gmail.com ▲문의: 201-321-956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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