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창립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 한미여성회(KAWA) 임원진들이 본보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신영이 이사, 최인숙 이사장, 에스더 김 회장, 이영신 이사. <이우수 기자>
“한미여성회 창립기념 및 후원의 밤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한미여성회(KAWA·회장 에스더 김)가 오는 9월7일 오후 6시 LA다운타운 쉐라톤 호텔(711 S. Hope St.)에서 창립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이하는 한미여성회는 YWCA에서 분할된 한인 여성단체로서 여성교육과 복지 그리고 각종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여성회 회원 및 후원인 2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2012 KAWA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이영신 KAWA이사는 “하반신 마비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20년 동안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금순 회원을 ‘2012 KAWA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백악관 차관보를 지낸 시각장애인 고 강영우 박사의 미망인 석은옥 회원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백악관 보좌관 및 의사로 훌륭히 키운 공로로 ‘2012 KAWA 개척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개척상 수상자인 석은옥 회원은 ‘훌륭한 여성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에스더 김 회장은 “이번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Compassion)에 기부될 예정이며 저소득층의 출산 지원을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며 “한미여성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국제 아동복지를 위해 많은 한인들의 격려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미여성회 창립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며 참가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323)660-529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