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 한인 고교생들을 위한 모의 유엔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한미연합회(KAC)주최로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고교생들의 리더쉽과 발표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모델 유엔 플러스’(MUN) 프로그램은 참가학생들이 유엔 국제회의를 재현해 각국의 대표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부터 시작해 내년 5월까지 매주 화요일 정기 토론회를 갖게되며 3차례에 걸쳐 모의 유엔 컨퍼런스에도 참가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9~11학년 혹은 1년 이상의 학사 일정이 남은 12학년 학생이다.
참가희망 학생은 KAC홈페이지(www.kacla.org)에서 신청서를 받아 250자 분량의 에세이와 성적증명서 등을 첨부해 9월 1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제출은 우편(3540 Wilshire Blvd Suite 911)이나 팩스(213-380-7990)로 할 수 있다. 문의는 (213)365-5999나 sammie@kacla.org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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