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와 스태튼 아일랜드에 이어 브루클린이 우드버리 커먼스 형태의 대형 아웃렛이 들어설 후보지로 고려되고 있다. 크레인스뉴욕은 뉴욕시 개발업체들이 3개 보로에 아웃렛을 유치하는 계획을 구상중이라고 23일 보도했다.
브루클린 레드훅 지역의 아이키아와 페어웨이 수퍼마켓 사이 66만스퀘어피트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썰 에퀴티스(Thor Equities)’의 조셉 시트 대표는 샤핑몰 건설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트 대표는 "뉴욕시에 대형 아웃렛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여러 명의 개발업자들과 소매업체 관계자들이 찾아와 이 지역에 할인 아웃렛을 짓는 것이 어떻겠냐고 문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도 같은 지역에 BJ 홀세일클럽 유치와 기숙사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다른 보로들은 이미 대형 아웃렛 단지 조성을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 맨하탄에 기반을 둔 개발업체 라잇스톤 그룹은 지난 5월 3,000만 달러를 들여 브롱스 캐슬힐 지역에 있는 100만 스퀘어피트 부동산을 사들였다. 이 지역은 이미 상업용 조닝이기 때문에 별도로 시의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블룸버그 행정부도 개발업체 BFC 파트너 관계자들과 만나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터미널 근처에 5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아웃렛 건설을 제안했으며 프로젝트는 협상중에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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