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센티아, 풀러튼, 브레아시에서 관여하고 있는 ‘트리시티 팍’의 관리를 오렌지카운티 정부에 이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난 1974년부터 공원관리를 해온 ‘트리시티 팍’국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서 3도시에서 관여하는 것보다는 오렌지카운티 공원 시스템에 관리를 맡기는 것이 좋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 공원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매년 35만~40만달러의 예산이 들며, 현재 보수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난 몇 년째 계속해서 미루어오고 있다. 플라센티아 커뮤니티 서비스국의 스티브 피스첼 디렉터는 “공원 보수공사를 할 돈이 없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현재 잔디를 위한 배수시설, 피크닉 셸터 교체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시설을 보수해야 한다. 이 공원을 가족들과 함께 12년 동안 방문해 온 제리 레이드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이 공원을 잘 관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공원의 관리를 오렌지카운티 정부에 이관하려면 플라센티아, 브레아, 풀러튼 시의회가 이를 승인해야 한다. 이에 따른 미팅은 오는 21일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이를 승인해야 하고 이에 따른 미팅은 10월께 있을 예정이다. 만일에 이 절차가 끝나면 내년 1월1일부터 카운티에서 이 공원을 관리하게 된다.
한편 트리시티 공원은 플라센티아, 풀러튼 북쪽 경계, 브레아에서 1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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