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가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 보조 프로그램(LIHEAP)’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주 커뮤니티 어페어국은 연방정부 기금으로 지원되는 ‘LIHEAP’의 추가지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가지원을 위한 기존 수혜자들의 별도 재신청 절차는 필요없다. 이에 따라 기존 수혜자 15만8,000가구가 가스비 100달러, 전기비 250달러를, 2만8,000가정이 경유 혹은 프로판 가스비 175달러를 추가로 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5만1,000가구가 냉방비 지원금 100달러를 추가로 받게 된다.

‘LIHEAP’은 저소득층의 난방비와 냉방비의 일부를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11월1일 신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2012~13년도 기준 신청자격은 월 소득이 1인 가구는 1,815달러, 2인 가구 2,452달러, 3인 가구 3,089달러, 4인 가구 3,725달러 등이다. ▲문의: 1-800-510-3102 <이진수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