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새누리당.민주통합당 후원단체 캠페인 전개
18대 한국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률이 저조한 가운데 일부 한인단체들을 중심으로 대선 참여운동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우선 새누리당의 뉴욕 한인 자문단체인 새누리 뉴욕위원회는 ‘가족 대선 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새누리 뉴욕위원회 자문위원 및 새누리 후원단체들이 중심이 돼 추진될 예정으로 오는 16일 퀸즈 금강산 연회장에서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캠페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새누리뉴욕위원회 정재건 위원장은 “정당을 초월해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들의 대선 참여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가능한 많은 한인단체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민주통합당 해외 자문기구인 뉴욕민주연합도 지난달 28일 한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국민 대선참여운동 뉴욕본부’ 발대식을 갖고 재외선거 참여율 높이기에 적극 나섰다. 이경하 공동본부장은 “특정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참여운동이 아닌 동포들이 소중한 참정권 행사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 될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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