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학 입학을 앞두고 난폭운전 차량에 치어 안타깝게 사망한 한인 재키 박(18)<본보 7월31일자 A4면 등>양 가족 돕기에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기금모금 캠페인을 시작한 팰리세이즈 팍 타운(시장 제임스 로툰도)은 6일 현재까지 2,500달러를 모금했다. 팰팍 타운 기금모금을 담당하는 소피아 장씨는 "타운 직원들을 포함해 3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박양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며 성금을 전달하고 돌아갔다. 성금 기부자의 80% 이상이 타인종"이라고 밝혔다.
팰팍 타운은 2주간 모금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팰팍 경찰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과 함께 다음 주께 박양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팰팍 한인회는 주말동안 100달러를 추가 접수해 총 1,200달러를 마련한 것으로 집계됐다. 존 장 회장은 "한인 및 은행, 단체들의 문의전화가 계속되고 있어 추가 기부가 예상된다"며 "이번 주에는 가두모금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팰팍 한인회 수표 수취인은?’Help Park’이며 수표 보낼 주소는 280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이다. 팰팍 타운과 팰팍 한인회는 장례식 비용 약 7,000달러 마련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 문의: 201-585-4100(팰팍 타운)/201-214-6216(팰팍 한인회)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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