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난폭운전 차량에 치어 꽃다운 나이에 사망한 한인 재키 박(18)<본보 7월31일자 A4면 등>양 가족 돕기가 탄력을 받고 있다.
팰리세이즈 팍 타운(시장 제임스 로툰도)과 팰팍 한인회(회장 존 장)가 박양 가족 돕기 기금모금에 나선 가운데 십시일반 성금이 답지하면서 모금시작 이틀 만에 2,500여 달러의 성금이 모아졌다.
팰팍 한인회는 3일 성금 적립을 위한 별도의 은행계좌를 개설한 후 신광철 교육분과 부회장을 이번 기금 모금 캠페인의 담당자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모금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특히 이번 사건 관련 본보 기사 등으로 편집한 홍보전단 200여장을 제작해 팰팔 상가 각 업소에 배포하고 기금모금 동참을 촉구하고 있으며 다음 주 초에는 가두모금 캠페인도 실시하기로 했다.
존 장 회장은 3일 하루 동안에만 800여 달러가 모아져 첫 날에 이어 이들만에 1,100달러가 넘는 기금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팰팍 타운은 이날까지 1,400달러가 모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박양 사건을 조사했던 팰팍 경찰서 벤자민 라모스 서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한인 지역사회와 타인종 커뮤니티의 뜨거운 호응에 후원 동참자가 늘고 있다.
팰팍 한인회 수표 수취인은 ?‘Help Park’이며 수표 보낼 주소는 280 Broad Ave. Palisades Park NJ07650이다. 팰팍 타운과 팰팍 한인회는 장례식 비용 약 7,000달러 마련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 문의: 201-585-4100((팰팍 타운)/201-214-6216(팰팍 한인회)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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