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서머 스트릿 ‘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양한 즐길거리
뉴욕시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서머 스트릿’ 이벤트가 2012년에도 뉴요커들을 찾아온다.
뉴욕시는 이달 4일과 11일에 이어 18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맨하탄 센트럴팍의 파크 애비뉴에서 브루클린 브리지의 라파예트 애비뉴까지 총 7마일 구간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서머 스트릿 이벤트를 선보인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가 펼쳐지는 시간대에는 인근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뉴욕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취지로 맨하탄과 퀸즈, 브루클린을 잇는 이스트 리버 페리에 자전거를 갖고 탑승하는 승객에 부과해온 1달러의 자전거 운송요금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2012년 서머 스트릿’ 이벤트가 펼쳐지는 구간에서는 자전거와 롤러블레이드 무료 대여 및 자전거 무료강습도 진행되며 암벽 타기와 강철 케이블 타기 집라인(Zip Line) 등 무료 레저체험 및 타이 치, 살사 레슨, 에콰도르 댄스, 요가와 명상 등 다양한 무료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문의: www.nyc.gov/summerstreets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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