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동부지부 운영위원 등이 2012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뉴욕, 뉴저지 공연을 홍보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선, 이문웅, 김중현 운영위원, 방지각 운영위원장, 심장우 지부장, 김윤정 디렉터.

월드비전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12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공연이 오는 15일과 16일 뉴저지와 뉴욕에서 열린다.

월드비전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15일 뉴저지 파라무스 아콜라 연합감리교회와 16일 뉴욕장로교회에서 ‘희망을 전하는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며 “지역사회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시간은 오후 8시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월드비전 측은 현장에서 기부 수익금이 발생할 경우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일부 국가와 동남아시아의 어린이 노동자 구출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미주 14개주 18개 도시를 방문하고 있는 선명회합창단의 미주순회공연은 이번 뉴욕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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