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대한 수수료 원성”
▶ 소비자금융보호국 30개사 감독대상에
금융사태 이후 소비자 크레딧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정부가 소비자들의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크레딧 보고사도 감독 대상으로 규제한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산하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최근 오는 9월부터 대형 크레딧 보고사인 이퀴팩스, 트랜스유니언, 익스피리언 등을 포함한 미국의 30개 크레딧 보고사에 대한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감독이 시작되면서 전국 소비자의 94%를 담당하고 있는 크레딧 보고사들이 연방 정부의 규제를 받게 된다.
이들 업체들은 그동안 무료로 크레딧 보고서를 보내준다는 광고를 내세우고 가입비를 받아내는 ‘프리 크레딧 리포트 닷컴’ 등 크레딧 모니터 회사들과 합작으로 소비자들에게 막대한 수수료 빼내면서 높은 원성을 사고 있다.
크레딧 모니터 회사들은 고객 크레딧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화가 생겼을 때 이를 즉시 고객들에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아이덴티티 절도단이 타인 이름으로 새 구좌를 열어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는 유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이 서비스는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비판자들 이야기다. 일반 소비자들은 청구서만 잘 보고 매년 몇 번 크레딧 보고서를 체크해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런 일을 하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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