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의 ‘영스 백화점’에서 오는 31일까지 서머 클리어런스 세일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화장품부터 가방, 액세서리, 고급스런 선물용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면세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 품목별로는 ▲라프레리 토너 47.50달러 ▲랑콤 수분 크림 49.50달러 ▲클라란스 클렌징밀크 29.50달러 ▲시슬리 아이크림 128달러 ▲샤넬 세럼이 55달러에 선보여진다.

또한 특가 코너로 마련된 향수제품들은 유명 브랜드인 불가리, 베르사체, 페레가모, 휴고보스 등의 제품을 19.50~32달러 선에 제공된다.

이어서 여름철의 필수아이템인 인기 선블락,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시세이도·클라란스·랩시리즈의 선크림 제품을 18.50~34.50달러에 제공한다.

업체 측은 “여름 맞이 대세일을 통해 화장품뿐 아니라 시계, 지갑, 명품 가방, 스카프 등 다양한 선물 품목을 갖추고 있다”며 “1년 가운데 가장 저렴하게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세일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영스 백화점은 고급 여성정장 브랜드인 ‘리올라’제품을 최고 70% 할인하는 행사와 함께 명품 지갑, 벨트, 넥타이 세트 등 남성들을 위한 선물 코너도 마련했다.

한편 영스 백화점은 웨스턴과 11가에 위치한다.

1041 S. Western Ave. LA
(323)733-0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