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커·마켓 등 대상 벤더 선정·디스플레이·트레이닝 프로그램 시작
건강식품 판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소의 전(왼쪽)과 후의 디스플레이 모습.
26일 설명회 개최
LA 시정부가 한인을 포함한 리커와 마켓 등 소형 식품상 업주들을 대상으로 웰빙 식품판매 활성화에 나섰다.
시정부 소속 ‘LA 식품행정위원회’(Los Angeles Food Policy Council)는 지역 식품판매 업체들이 보다 많은 건강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벤더 선정 및 디스플레이에 대한 자문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시정부는 네이버후드 리커·마켓에서 건강식품을 판매할 경우 매출 증가는 물론 업소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개선되고 고객들은 물론 업주들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많은 리커·마켓 업주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권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USC 인근에 있는 엑스포지션 공원 로이 앤더슨 레크리에이션 센터(3980 Bill Robertson Lane LA, CA 90037)에서 열린다.
설명회에 참가하면 전문가들을 통해 ▲건강식품 브랜딩과 구입 ▲마케팅 및 프로모션 ▲퍼밋 취득 ▲융자 ▲스토어 리모델링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비는 식품상 업주의 경우 무료이며 일반 참가자들은 2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참가 전에 인터넷(neighborhoodmarkettraining.eventbrite.com)을 통해 미리 등록해야 한다.
식품행정위원회의 클레어 폭스 기획담당은 “업주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및 업소 이미지 향상 효과를 보는 동시에 좋은 식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시와 카운티 모든 식품 업주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KAGRO International·회장 허성칠) 역시 지난 5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46차 총회에서 회원 업체들이 산뜻하게 디자인된 간판이나 배너를 업소 외부에 설치하고 건강식품 판매 등 전문화된 매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면서 매출향상을 도모, 대형 체인업체들의 저소득층 지역 진출에 대응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총련 측은 “한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 매장에는 정크 푸드 판매대와 잡화가 너무 많고 디스플레이도 수십년 전의 모습에서 크게 변하지 않아 매장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평가가 높다”며 “웰빙 식품판매 등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등록 및 문의 (213)978-1568, www.goodfoodla.org
<백두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