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사진작가협 10일부터 시청서 전시회
▶ 라본지 시의원·올림픽경찰서장도 참여 눈길
앤젤라 정씨의 작품.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A 시청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오는 7월10일부터 8월3일까지 시티 홀 내 브리지(Bridge)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 회원전은 주류사회에 한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향수’(Nostalgia 2)를 주제로 이민의 삶을 살며 태어난 땅과 빠르게 흘러버린 시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작품 40여점을 소개한다. 지난해 12월 LA 한국문화원에서 발표돼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을 비롯 새로운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
참여하는 회원 17명 중에는 탐 라본지(Tom Labonge) LA 시의원과 티나 니에토(Tina Nieto) LAPD 올림픽경찰서장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남가주사진작가협회의 특별회원으로서 매년 함께 전시에 참여, 한인사회뿐 아니라 주류 커뮤니티에서도 큰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외 참여회원들은 김상동, 헬렌 신, 아브라함 서, 신옥주, 이준철 김종혁, 구선례, 홍금주, 수 박, 앤젤라 정, 수지 차, 문 성, 케빈 최, 앤지 리, 베티 박.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오는 8월24일 LA 한국문화원에서 연례 정기 회원전을 가질 예정이며 10월26일 부산에서 한국, 일본, 중국, 미국 4개국이 참가하는 부산국제사진전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LA 시청 200 N. Spring St. LA, CA 90012, 문의 (213)253-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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