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작은나눔이 남,북한 장애우에 사랑의 휄체어 각 100대를 전달했다.
작은 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지난 4월말 북한을 방문, 조선장애인보호연맹(부위원장 김문철)을 통해 고아를 돌보는 평양애육원과 미림학원,황해북도 승로양노원에 100대의 휄체어를 전달하고 왔다고 말했다.
배상호 목사(리빙워드 연합교회 담임)와 함께 평양을 방문한 박 대표는 고아원과 양로원에 휄체어와 함께 빵과 학용품도 전달했다. 조선장애인보호연맹의 김문철 부위원장은 “북한에 휄체어를 지원하는 기관은 작은나눔 뿐이라면서 장애인을 위해 필요한 4천여대를 보내줄것을 요청했다”고 박 대표가 전했다.한국으로 보내진 휄체어 100대는 나눔과 기쁨(대표 서경석 목사)을 통해 5월 10일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작은나눔은 평천의 애육원과 승로양로원등 고아와 양로시설을 계속 지원할 계획으로 뜻있는 동포들의 후원을 요청했다. 또 작은나눔은 단기 의료봉사도 실시할 계획으로 의사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지난 2008년부터 북녘 동포에 휄체어를 보내고있는 작은나눔은 올해부터는 고아원과 양로원도 돕기에도 나서고 있다.
연락처 : 박희달(510.708-2533). 석진철(510.697-4312) Pay to: TSOFA
주소: 20 Thurles place.Alameda.CA 94502.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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휄체어를 전달받은 황해북도 승로양노원 장애인들이 박희달 대표(오른쪽)와 배상호 목사(왼쪽)가 함께 기념촬영,왼쪽뒤에 기증한 빵등 식품도 놓여있다.<사진 작은나눔>
작은나눔이 한국에 보낸 휄체어를 ‘나눔과 기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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