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문화재단 내달 음악경연대회 4개 부문 신청 접수
지난해에 오렌지카운티 한인문화재단 주최로 열린‘제6회 음악경연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한 한인 꿈나무 연주자들의 음악축제입니다. 많은 청소년 연주자들이 참여해 주었으면 합니다”
비영리 단체로 한인문화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원)은 내달 24일(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풀러튼 칼리지(321 E. Chapman Ave.) 뮤직 디파트먼트 리사이틀 홀 #111에서 ‘제7회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OC 한인문화재단에서 한인 꿈나무 뮤지션 육성을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는 이 대회의 참가 대상은 6~18세로 피아노, 현악기, 목관악기, 성악부문으로 연령대로 나누어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대상 수상자를 12세까지와 13~18세까지로 2부문으로 나누어서 수여할 예정이다.
이상원 이사장은 “음악 경연대회가 이제는 한인 커뮤니티에 알려져 있어 꿈나무 음악가들의 참가 신청이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각 부문별로 유명한 음악가들이 심사를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OC 한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각종 콘서트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서와 행사내용은 www.ockcc.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차 접수 마감은 31일(목)까지이며, 신청서는 참가비 50달러(페이 투 오더 Korean Cultural Center)와 함께 OCKCC(8 Morro Bay, Irvine, CA 92602)로 보내면 된다. 31일 이후에 등록을 할 경우에는 참가비가 60달러이다. 최종 접수마감은 6월10일까지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nfo@ockcc.com(1-888-568-9004), 세실리아 김 ceciliamusic77@gmail.com, (714)625-5231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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