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리웨이, 24일부터 김병호 등 11인 사진 재해석 작품전
갤러리 리웨이는 5월24일부터 6월23일까지 사진의 재해석을 시도하는 작가 11인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리캡처’(Recapture)란 제목의 이 전시는 통상적인 사진의 한계를 넘어서 실험적 작업을 시도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11명의 작가들은 사진을 단순히 찍는 것에서 벗어나 더하거나 빼는 또 다른 과정을 통해 관객들이 주제에 더욱 강하게 다가가도록 유도한다. 컴퓨터의 디지털 픽셀을 다시 계산한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사진 위에 수작업을 하거나, 겹겹이 자르고 붙여 다른 효과를 만들거나, 입체요소를 담아 다시 만들거나. 혹은 정밀하게 제작된 기기를 이용하는 등의 아주 다른 절차를 거쳐서 새롭게 창조된 작품들이다.
작가의 탐험이 거의 모든 작업에는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배어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또 다른 사진의 새로운 미를 발견하게 된다. 사진을 작업의 매개체로써 신선하게 접근하는 11명의 작가들은 흔히 하고 있는 방법을 벗어나 사진을 작업의 매개체로써 신선하게 접근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참여 작가들은 김병호, 대나 메이든, 제프 미첼, 제이 어커, 제러미 로츠테인, 존 피어슨, 존 로즈월, 니콜 포니어, 로버트 세이츠, 사샤 봄 도프, 스파키 등이다.
아티스트 리셉션은 5월24일 오후 6~9시.
Galerie Rheeway 3525 W. 8th St. #216 & 217 LA, CA 90005, (213) 78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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