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즙은 살아 있고 씹는 맛은 그대로
▶ 신메뉴 멍석갈비.벌집삼겹살 인기
“육즙이 한가득 살아 있는 바비큐 드시러 오세요.”
퀸즈 베이사이드의 ‘비원’식당이 최근 신메뉴, 멍석갈비와 벌집삼겹살을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고기에 비해 2배 가까이 두껍지만 칼집이 곱게 들어간 멍석 갈비는 익는 시간은 빠르고 육즙과 씹는 맛은 그대로 살아 있다. 이승곤 사장은 “양파, 사과 등 갈비 양념은 재료를 갈지 않고 4-5시간동안 통으로 우려내 깊은 맛을 더했다”라며 “최고 등급의 쇠고기를 사용, 한인 뿐 아니라 타인종 손님들까지 공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벌집 삼겹살은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해서 내와 기름기는 빠지고 육질은 더욱 부드럽다. 기존 삼겹살보다 3배 가까이 두껍지만 칼집을 120번 이상 낸 다음 특수 돌판에서 굽기 때문에 일반 삼겹살보다 한 차원 높은 맛을 낸다는 것이 이 사장의 설명이다. 곁들이는 소스도 최근 새로 개발했다. 일반 파절이가 아닌 양파와 겨자소스를 버무려 내놓아 고기의 느끼한 맛은 잡고 개운함은 더했다.
이외에도 얇게 편채를 낸 족발, 간장게장, 알밥 등 함께 나오는 보조 요리 및 반찬의 수도 약 20가지로 더욱 푸짐해졌다. 편채 족발은 바비큐 주문 뿐 아니라 일반 식사에도 오르는 보조요리로, 족발에 익숙치 않은 일부 한인들이나 타인종들까지 조리법을 물어볼 정도로 인기다. 이 사장은 “외식은 자주 나와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식사의 품질과 만족도에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손님이 돈을 지불한 만큼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고기의 등급 선
택부터 숙성 등 조리법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손님 한분 한분에게 정성을 다하고 최고의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라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원은 총 150석으로 60명 이상 단체석도 마련돼 있다. 또한 80대 이상을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있어 어버이날, 마더스데이 등 특별한 날 가족단위 고객들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다. ▲문의; 718-224-4585 ▲주소; 61-58 Springfield Blvd. Bayside NY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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