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소모 많은 계절 건강보조 식품 찾는 한인 늘어
여름을 앞두고 보약과 건강보조식품을 찾는 한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여름철 기력을 보충해 주는 각종 보약들이 인기를 끌며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 달 분량이 400달러 선인 여름 보약은 물론 100달러 미만인 홍삼선물세트와 섬유즙과 양파즙 등 건강보조식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플러싱 자비손한의원은 5월들어 50% 정도 보약 판매가 증가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들에게 보약을 선물해 드리려는 젊은 한인들의 발길이 붐비고 있다. 자비손한의원의 정현옥 원장은 “여름에는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불감증설량이 많아 기운이 더 빠지고 쳐지는 계절”이라며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과로하다보면 에너지의 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에 주하병을 예방하는 보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주하병은 늦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원기 부족한 사람에게 더위가 침입해 발생하는 것으로 증상으로는 머리가 띵하게 아프거나 어질어질하고 입맛이 없으며 몸이 피로하고 무거워 움직이기가 싫어진다. 또 땀이 줄줄 흘러 입이 마르고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하며 고열은 아니지만 열이 오르기도 한다. 이에 따라 주하병을 예방하기 위한 향유와 백편두로 구성된 처방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십전대보탕과 녹용대보탕 등 관절과 허리, 무릎 등 노인성 질환을 위한 보약도 인기다.
건강보조식품의 판촉전도 활발하다. 플러싱 한양마트의 경우 지난주 금·토·일 3일간 건강식품 판매 촉진을 위한 ‘효도 선물전’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11·12·13일에도 건강보조식품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한양마트의 이지영 플러싱 지점장은 “요즘 부쩍 지친 가족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준비하는 한인들이 많다”며 “특히 가격대가 100달러 미만인 저렴한 건강보조식품들이 많이 출시되면서 매출이 더 늘었다”고 말했다.
최근 한인들에게 인기 있는 건강보조식품은 홍삼선물세트와 빨간 양파즙, 섬유즙 등이다. 종근당 홍삼선물세트의 경우 60포가 들어간 두 달 분량이 80달러 선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정관장 6년근 홍삼선물세트의 가격은 60포 기준 130달러다. 정관장의 경우 오는 13일까지 양삼추출액과 홍삼톤 마일드를 10%를 할인하고 있으며 200달러 이상 구매 시 홍삼정 30g를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장기능을 강화하고 동맥경화, 백내장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빨간 양파즙도 큰 인기다. 20포에 30달러에 판매되는 옥반식품의 빨간 양파즙은 효과 대비, 가격의 부담이 적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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