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개장ÿ 앞으로 6개월 싱싱한 야채와 과일^야외 밴드공연 선사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다운타운 플라자에 문열어
풀러튼 명물 야외 ‘풀러튼 마켓’이 지난5일 개장했다. 이 마켓에 부스를 오픈한 한 상인이 딸기를 판매하고 있다.
“싱싱한 야채와 과일 먹거리, 야외 밴드 공연 등 즐길거리 넘쳐요”
한인들도 즐겨 찾는 풀러튼의 명물 야외 ‘풀러튼 마켓’(Fullerton Market)이 지난 5일 개장했다. 이 야외 시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하버 블러버드와 포모나 애비뉴 사이의 윌셔 애비뉴 다운타운 플라자에서 10월25일까지 6개월여 동안 열린다.
이 풀러튼 마켓에는 농장에서 직송한 각종 농산물, 수공예품, 의류와 먹거리, 아동들을 위한 놀이용 트레인(1명당 3달러, 1세미만 무료) 등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마련되어있다. 풀러튼시의 비영리 기관들과 단체들이 나와 야외 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여러 가지 정보들을 제공한다.
특히 다운타운 플라자 분수대 앞에 설치된 야외 무대에서는 매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락에서부터 컨트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밴드들이 출연해 라이브로 아름다운 뮤직을 선사한다. 아동들은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놀 수 있다.
개막 첫날에는 블루즈 밴드인 ‘더 44s’가 출연한다. 이 그룹은 남가주를 중심으로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열린 블루즈 파운데이션의 인터내셔널 블루즈 밴드 챌런지에서 4위를 차지한바 있다.
매주 다른 밴드들이 공연하는 야외 무대 건너편에는 성인들을 위한 맥주와 와인 가든이 마련되어 있다. 키즈 코너에는 아동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주위에 무료 주차할 수 있는 파킹랏이 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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