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업소 각종 할인행사 소비심리 자극 고객몰이
▶ 대형매장 3월 매출 기대치 상승 경기회복 신호 분석
따뜻한 날씨로 샤핑객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소매업계의 다양한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뉴저지 포트리 가구점 ‘아라베스크’는 30일까지 봄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대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중국과 인도네시아, 이집트 등에서 수입된 가구들이 최대 70%까지 할인된다. 아라베스크의 한 관계자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제조국가를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진품 가구들”이라며 “프랑스제는 최대 50%, 이탈리아제는 최대 60%까지 할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러싱 조은전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프리시즌 세일에 한창이다. 지난해와 올해 모델을 모아 20-30%할인하는 이번 행사는 4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앤디 이 매니저는 “본격적인 더위를 대비하려는 한인들의 문의와 방문이 2주전부터 급증했다”라며 “가격은 100-1,000달러까지 다양하며 5월 메인시즌 전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도 김치 냉장고를 약 20% 할인중이다. 192L용량의 LG 디오스 김치 냉장고는 1,5,00달러에서 1,300달러로, 305L의 딤채는 2,800달러에서 2,500달러로 할인된다.
알라딘 플러싱 서점도 봄맞이 특별세일을 통해 전품목을 8일까지 35% 할인한다. 도올 김용옥의 ‘중용 인간의 맛’,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등 베스트셀러를 포함, 신간 및 베스트셀러 서적들도 모두 해당된다. ‘이롬 황성주 생식’도 4월 한달간 이롬 자이온 알칼리 이온수기 구입시 435달러 상당의 ‘쿠쿠 무쇠가마 압력밥솥’을 무료로 증정한다. 메이시 백화점은 7일까지 25~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메이시 카드 이용시 10-1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온라인 매장인 메이시닷컴에서는 8일까지 99달러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헤드투토’는 봄철 외모와 건강관리를 위해 ‘두피, 페이셜 바디 맛사지’를 1회에 한해 49달러에 제공한다.
한편 타깃과 메이시 백화점 등의 소매업체의 3월 매출이 기대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타깃과 메이시 백화점은 기대치인 5.4%와 4.8%를 넘어 각각 7.3% 성장률을 기록했다. 갭은 당초 5.4%의 기대치를 넘어선 8%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드 네이비는 11%, 바나나 리퍼블릭은 5%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매출 증대를 경기 회복의 신호로 분석하고 있다. 리서치 회사인 ‘리테일 메트릭스’의 켄 퍼킨스 회장은 “소매업자들이 개선된 구직시장과 소비자 신뢰지수 회복으로부터 이익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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