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후원‘릴레이 마라톤’ 포레스트 러너스 7일 개최
지난 롱비치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마라톤 도중 휴식을 취하며 밝은 모습으로 걷고 있다.
포레스트 러너스(회장 제이 김)는 오는 7일 회원들간의 훈련과 친교를 목적으로 ‘제1회 릴레이 마라톤 대회’를 본보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에나팍에 있는 랄프 클락 리저널 공원에서 모여 공원 주위를 5개 구간으로 나눠 각 8마일씩을 뛰게 된다. 각 구간별로 마라톤 전문 코치들이 회원들과 함께 달리며 다음 구간 팀들에 바톤을 넘기면 그룹이 함께 달리는 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코스는 공원 북쪽 입구에서부터 로저 클랜스 애비뉴을 따라 서니리지 드라이브, 두 번째 코스는 서니리지 드라이브 선상 카멜 서클이 만나는 길부터 맬번 애비뉴을 따라 달린다. 세 번째 코스는 린크스 로드에서부터 켄우드 애비뉴를 따라가다 컨트리클럽 드라이브에서 끝난다. 네 번째 코스는 로스코요테스 드라이브를 따라 이동한다. 마지막 코스는 로스코요테스 드라이브를 따라가다 비치 블러버드, 로즈크렌스 애비뉴로 들어서 공원에 도착하게 된다.
제이 김 회장은 “각 구간별 난이도에 따라 거리를 조절하고 달리는 선수들의 수준을 조절했다”며 “초보자들에게 마라톤의 기분이 어떤 것인지 알리고 마라톤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데이빗 리 총무는 “단순한 훈련차원이 아니라 회원들의 팀웍을 증진한다는 의미도 있어 마라톤 후 식사와 수상식, 기념품 증정을 할 계획”이라며 “행사를 통해 주위의 많은 한인들이 건강을 위해 마라톤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트 러너스 회원 가입은 무료며 웹사이트 www.forrestrunners.com를 통해 행사 정보와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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