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소방국 오는 4월11일 지진 발생 때 공무원들을 도와 대처할 수 있는 지진대비 훈련을 소방국 소속 ‘커뮤니티 응급조치팀’의 지도로 실시한다.
일반인들도 참석이 가능한 이번 교육은 오후 7시부터 풀러튼 시청 앞 정원(1580 W. Commonwealth Ave.)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발생한 멕시코 진도 7.4규모의 지진으로 800여채의 주택이 붕괴된데 경각심을 갖고 대피 요령과 가정에서 미리 준비해야 할 물품, 지진 발생 후 사후처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특히 지진 발생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지진 발생 때 개스를 잠그는 방법 등 기본적인 응급조치에 대해 배운다.
한편 소방국은 응급조치가 필요한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구호 프로그램 가입자들이 재 갱신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프로그램에 가입한 사람은 응급상황 때 응급조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기구 사용료도 포함돼 있다. 프로그램 비용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발송되는 수도요금 고지서에 대상자들에 한해 고지되며 프로그램 연장을 원하는 사람은 고지금액을 함께 납부하면 된다.
문의 (714)738-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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