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능력시험, 차질없이 준비”
▶ 4월14일, 6개 고사장서 실시
4월 14일 실시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앞두고 감독관회의가 22일 헤이워드 한국의집에서 열렸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김신옥)이 주관하는 TOPIK은 실리콘밸리한국학교(교장 김채영), 트라이밸리한국학교(교장 윤진), 상항한국학교(교장 이경이), 새크라멘토한인천주교회한국학교(교장 메리서)를 비롯해 콜로라도주의 성로렌스한국학교, 유타주의 유타한국학교 등 6개교에서 실시된다.
이날 김신옥 원장은 각 고사장 학교의 총괄 책임자들에게 시험감독시 유의사항, 준비사항을 전달했다.
한국어 능력시험은 한국 국립국제교육원이 외국인들과 한인 2세들의 한국어 구사력을 측정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들의 한국 기업 취업과 한국 내 대학 입시 등에 활용되고 있다.
김신옥 원장은 “특히 재미한인장학생 선발시 TOPIK시험 인증자에게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며 “5급 실력이면 SAT한국어 시험 만점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시험 평가는 어휘/문법, 쓰기, 듣기, 읽기 등 4개 영역으로 나뉘며 초급(1•2급), 중급(3•4급), 고급(5•6급) 등 수준별로 나눠 치러지며 인증서도 각각 부여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초급이나 고급 응시자가 중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간대를 분리 (초/고급 오전 9시-낮 12시 30분, 중급 오후 2시 -5시 30분)했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시험시작 2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 자리에 입실해야 한다.
올해 TOPIK 응시자는 465명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문의 (415)921-2251(ext. 305)
<신영주 기자>
사진 3
사진 1한국어능력시험 감독관회의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만전의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왼쪽 첫줄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윤진 트라이밸리한국학교장, 조영숙 새크라멘토 한인성당한국학교 교사, 김신옥 교육원장, 이경이 상항한국학교장, 윤영란 SV한국학교 교감, 김채영 SV한국학교장, 메리서 새크라멘토 한인성당 한국학교장, 권성화 상항한국학교 교감, 정광순 트라이밸리 한국학교 교무, 박금혜 교육원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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