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4일 뉴욕 설명회, 플러싱 대동연회장
‘땅끝 마을’ 해남에 미주 한인들을 위한 ‘해남 땅끝 미국타운(전남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16-6번지)’이 조성된다.
사업자인 ‘형민 오션리조트’는 해남군으로부터 40억원을 지원받아 총19만6,232평방미터, 총149세대 규모를 건설한다. 해남 땅끝 미국타운은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만 입주가 가능하며 49세대의 미국식 단독주택, 50세대의 한옥 단독주택, 50세대의 콘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1차 완공은 올해 10월 예정이다. 민관 합동 개발을 위한 MOA 체결도 완료돼 분양이 끝나면 바로 공사에 들어간다.
미국식 단독주택은 33평에서 59평까지 주문형으로 건설되고 한옥 단독주택은 5년 무이자, 15년 상환으로 4,000만원까지 국고 보조된다. 9홀의 골프장외에도 피트니스 센터와 연극 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복지관, 청소년 교육관, 해수
온천탕, 해발 286미터에 설치되는 전망대까지의 산책로 등 다양한 위락 시설도 갖춰진다. 이중 복지관과 청소년 교육관은 해남군의 전액지원으로 건설된다.
이길중 미국사무소 담당자는 “한인 자녀들의 바른 정체성 형성과 민족 교육 등을 위한 시설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박철환 군수가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주말, 여름 캠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이 장소는 차세대 지도자 양성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철환 해남군수는 “아름다운 풍광과 농어촌의 목가적인 생활, 편리한 기반조성이 조화를 이룬 해남인 만큼 한인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꿈꿀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해남 땅끝 미국타운의 뉴욕 설명회는 오는 3월24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며, 박철환 해남군수 등 군청 및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4월13일에는 기공식이 열리며 이를 위해 방문한 한인들을 위해 해남군에서 2박3일간 숙식을 제공한다. ▲문의:646-932-6881<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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