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북가주지방회 새 회장에 이상국 목사(사진.프리몬트 새생명 성결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담임 김종수 목사)에서 지난 6일 열린 미주성결교회 북가주지방 제33차 총회에서 회장으로 뽑힌 이상국 목사는 “초대 교회와 같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국 목사는 지난 1993년부터 새생명성결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면서 샌프란시스코기독대학교 교수로 조직 신학을 강의하고 있다. 성결교회 북가주지방회는 연례 사업으로 직원 수련회와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또 이날 북가주지방 총회에서는 현재 미주성결교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렬 목사(산호세 중앙교회)를 총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새 총회장을 뽑는 미주성결교회 총회는 오는 4월 뉴욕에서 열린다. 임기 1년의 2012년 성결교 북가주지방회 임원으로 회장에 이상국 목사를 비롯, 서기 문민호 목사(프리몬트 한인교회), 회계는 김종수 목사가 맡아 봉사하게 됐다. 미주성결교회 북가주지방회에는 15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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