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가 4일 본관 강당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고 한해의 풍요로움을 기원했다.
지역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 등 볼거리 가득한 축제한마당이었다.
케빈 임, 서동희, 김대현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회 청소년 리더팀은 행사장 준비부터 경품 포장, 안내 도우미, 사물놀이 공연 등에 참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데 힘썼다.
고전 무용반, 라인댄스반, 유아 코압 프로그램, 합창반, 클라리넷 반 등 봉사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정월대보름에 맞는 작품들을 각각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슈퍼바이저, 데이빗 코데지 대리, 산호세 샘 리칼 시의원, 서니베일 짐 데이비스 시의원, 산타클라라 제이미 메클라우드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산타클라라 카운티로부터는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4일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에서 정월대보름 잔치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민속 전통공연을 즐기며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 SV한미봉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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