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3분기 매매 20% 차지
▶ 은행소유 부동산 가장 많아
압류 주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주택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거래된 주택 5채 중 1채는 압류매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압류매물 전문조사기관인 리얼티트랙은 26일 2011년 3/4분기 거래된 주택의 20%가 압류매물이라고 밝혔다. 이들 매물의 평균 판매가는 일반 매물에 비해 34%가 저렴한 16만5,322달러다. 이 같은 숫자는 전분기 대비 1%,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가 하락한 것이다.압류 주택의 판매에 소요되는 평균 시간은 소폭 증가했다.
‘은행소유 부동산’(REO)을 기준, 평균 판매 기간은 193일로 전분기 172일과 지난해 같은 기간 161일과 비교, 각각 13%와 19% 늘어났다. 이는 최근 은행이 압류 주택 판매에 따른 절차와 요청 서류를 강화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지난 24일 미국 대형은행들이 압류 매물 처리 과정을 명료화할 것을 아이오와 주검찰청과 합의, 앞으로 처리 기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리얼티트랙 브랜든 무어 대표는 “현재 많은 주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압류 매물 처리를 위한 처리 명료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압류 매물 거래가 소폭 하락했으나 명료화 작업이 끝나면 압류 주택 거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매되고 있는 압류주택 가운데 REO가 12만8,712채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또한 연체 상태 혹은 경매를 통해 판매된 매물의 숫자는 22만1,536채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11%, 올해 초 대비 5% 감소한 숫자다. 숏세일 등 사전 차압 상태에서 판매된 매물은 9만2,842채다. 주별 상황으로 보면 아직도 네바다와 애리조나, 캘리포니아주의 차압이 다른 주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특히 네바다는 3분기 판매된 주택 중 무료 57%가 압류매물이었고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는 각각 44%와 43%였다. <윤재호 기자>A1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