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밝은 전망이 나왔다.
US 투데이는 미 최고 경제학자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2012년 1/4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2.2%로 전망됐다고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월과 비교, 1월 현재 2012년 미국 경제를 어떻게 낙관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43%가 더 낙관적이라고 전했다. 비관적이라는 입장은 전체의 11%를 차지했고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46%였다. 지난해 4/4분기 경제 성장률은 3.1%였다.
’언제 주택 가격이 바닥을 칠 것이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41%가 올 하반기를, 33%가 올 상반기라고 답했다. 이미 바닥을 쳤다고 답을 한 사람도 17%였다.주택 가격 하략 범위에 대해서는 응답자 67%가 바닥을 치기까지 추가로 5~10% 정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답했고 17%는 이미 가격이 바닥이라고 전했다.
고용 시장에 대한 회복도 점쳐졌다.
응답자 31%가 2015년에는 실업자 문제가 안정세에 들어설 것이라고 답했고 그 다음은 ▲2014년(27%) ▲2017년 이후(24%) ▲2016년(18%) 등의 순이었다.
경제학자 다이엔 스윈크는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현재 불황(depression)에서 후퇴(recession)로 상향 조정된 상태”라며 “단기적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경제학자인 앤드류 윈킨슨은 “미국 경기의 발목을 잡고 있는 주택 가격이 올해 중 바닥을 치고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주택 시장과 함께 고용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2013년부터는 경제 성장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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