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처럼 힘차게 불황을 극복하는 한해가 될 겁니다.”새해를 맞은 뉴저지한인세탁협회의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 희망차다. 지난 한해 회원업소를 2배까지 증가, 이같은 성과로 협회회관 건립과 퍼크 기계 교체 등 과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장성복 회장은 “업계에서 한인업소의 비율이 70%일 정도로 한인들의 주력 업종이지만 회원 가입률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300-400 곳에 불과했던 회원 업소들이 지난 한해 임원들과 이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800곳에 육박하게 됐다”며 힘이 돼 준 회원업소들에 감사를 전했다.
협회는 오는 4월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단을 뽑게 되며 여름에는 교육회관 건립 및 환경기금 조성을 위한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수년째 업계 주요 이슈로 오르내리는 퍼크 기계 교체 문제와 관련, 올해도 협회의 입장을 뉴저지주 환경국에 관철시킬 예정이다. 장 회장은 “아직 문서화하지는 않았지만 환경국은 2013년까지만 퍼크기계 사용을 허용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었다”며 “이미 주정부가 500만달러의 기계 교체 비용을 지원했지만 지원 혜
택을 받지 못한 업소들도 많고, 불경기로 인해 상황이 어려워 웻 클리닝 장비로의 교체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지원금을 받지 못한 업소들이 상당한만큼 교체 기간 연장을 환경국과의 미팅에서 건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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