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의 씨엘(CL)이 미국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윌아이엠·애플딥과 함께 꾸민 무대가 MTV IGGY가 선정한 2011 세계 최고 합동공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4일 전했다.
씨엘과 윌아이엠·애플딥은 지난해 11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블랙아이드피스의 히트곡 ‘웨어 이즈 더 러브(Where is the Love)’를 선보인 바 있다.
미국 MTV 산하 네트워크 채널인 MTV IGGY는 이 공연을 ‘2011 우리를 흥분시킨 세계적인 합동 공연 10’의 1위로 선정하면서 "K팝 스타가 블랙아이드피스의 ‘웨어 이즈 더 러브’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MTV STYLE이 선정한 ‘2012 눈여겨봐야 할 톱 걸 12’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MTV STYLE은 "우리는 새해에도 투애니원을 주목할 예정"이라면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과의 콜라보레이션(협업) 등을 들어 투애니원의 스타일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투애니원은 앞서 지난해 11월 MTV IGGY가 선정하는 ‘2011 세계 최고 신예 밴드’ ‘2011 최고 외국어 노래’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투애니원은 오는 7-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21-22일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열리는 15주년 기념 YG 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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