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간 체질개선 통해 재정 안정…대선 등 호재 작용
"이제는 반등이다."
2012년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변수지만 비교적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고, 미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여전히 튼튼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뉴욕증시는 새해 첫 개장일인 3일 경제 지표의 호전으로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해 종가보다 179.82포인트(1.47%) 뛴 12,397.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46포인트(1.55%) 오른 1,277.0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3.57포인트(1.67%) 상승한 2,648.72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의 제조업과 주택시장 관련 지수가 올해 뉴욕증시의 상승 출발을 이끌었다.
뉴욕 증시는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부동산시장 침체 등 여전히 위험요소가 있지만 올해 말에는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미국 경제는 지난 2-3년동안의 체질 개선을 통해 상대적으로 재정이 안정됐으며 지난해 유럽위기를 겪으면서 기초가 튼튼한 안정적인 시장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다.CNN 머니는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가 올해 말까지 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CNN
머니는 전문가들을 인용, 지난해 1,257.60이었던 S&P 500지수가 최소 1,225포인트에서 최대 1,583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올해 대통령 선거가 있기 때문에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지율 반등을 노리는 대통령이 시장에 호의적인 새로운 정책을 내놓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USA 투데이는 3일 ‘미국 증시가 성장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이유’라는 기사에서 미국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유럽의 재정위기가 안정되면서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또 ▲대통령선거에 대한 기대와 ▲저평가된 주식 시세 ▲기업 실적 호조 등이 주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한편 로이터 통신은 지난해 미국 주식시장은 세계 주식시장 변동에 비해 가장 큰 변동이 없었으며 미국을 여전히 안전한 피난처라고 전했다. <김주찬 기자>
C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