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에 관해 얘기 합시다’ (We Need to Talk about Kevin)
▶ ★★★½

케빈(에즈라 밀러)이 대화를 시도하는 어머니(틸다 스윈튼)를 경멸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고등학생인 사이코 아들이 저지른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심한 고통과 후유증에 시달리는 어머니의 삶을 거의 초현실적이자 심리 공포영화처럼 다룬 확실하게 잘 짜여진 소품 드라마다. 대화보다 뛰어난 촬영이 조성하는 분위기와 음향과 음악 그리고 특히 여주인공인 틸다 스윈튼의 감지하기 힘든 표정 연기에 의해 한 여인이 겪는 내적 고뇌와 갈등을 기민하고 확실하게 묘사한 수작이다.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이희숙 시인·수필가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서정명 / 서울경제 기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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