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평안도민회의 헨리 차(사진 오른쪽) 회장이 1년 연임됐다. 평안도민회는 6일 대동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차 회장은 “그간 회장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우리 도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올해 추진하지 못했던 장학제도를 꼭 시작 하겠다”고 말했다. 도민회원 72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김중현(사진 왼쪽부터) 명예회장과 함태현 이사장이 각 각 이북5도위원회의 평안남도와 평안북도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평안도민회는 매달 첫 번째 금요일 정오에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월례 친목모임을 열고 있으며 2·3세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 917-623-6868 <조진우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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