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정규 음반 ‘인 헤븐(In heaven)’ 스페셜 에디션이 판매량 7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지난 21일 발매된 이 음반은 9월 발표해 국내에서만 25만 장이 판매된 음반 ‘인 헤븐’에 수록된 ‘겟 아웃(Get out)’과 ‘인 헤븐’의 리믹스 버전, 뮤직비디오 DVD를 추가한 것이다.
다음달 1일 온라인에 공개될 ‘인 헤븐’과 ‘겟 아웃’의 리믹스 버전은 색다른 사운드로 탈바꿈했다.
’겟 아웃’은 서태지, 브라운아이드걸스 등과 작업한 DJ프렉탈이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편곡했다. 세 멤버의 하모니가 강조된 발라드 ‘인 헤븐’은 어쿠스틱 기타가 중심
이 된 팝 발라드에 록적인 요소가 가미됐다.
소속사는 정규 음반의 스페셜 에디션이 7만 장이나 팔려나간 건 이례적이라며 음반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독일 베를린에서 공연을 마친 JYJ는 월드비전, 엘르와 함께 아프리카 수단의 어린이들을 돕는 ‘망고 트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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