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과 애나하임 등 OC 대부분 지역의 부동산 매매율이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업체 데이터퀵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8일까지의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한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 부동산 매매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됐다.
풀러튼의 경우 지난 11월8일까지 전체 95개의 주택 매매가 성사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8%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가격 면에서도 집코드 92831, 92832, 92835지역 주택 중간가 40만7,000달러에서 32만2,000달러, 48만달러 등을 각각 형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지역적으로 48.0%, 2.2%, 8.0%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풀러튼 지역의 4개 집코드 지역이 지난해에 비해 거래량이 상승했으며 3개 지역의 집코드 지역의 중간가가 상향 조정됐다. 애나하임은 지난해 같은 기간 133채의 주택이 거래된 것에 비해 142채의 주택이 거래된 것으로 보고돼 약 6.8% 인상한 것으로 분석됐다.
브레아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33개의 딜이 성사된 반면 올 35개의 딜이 성사된 것으로 조사돼 6.1% 상승을 보이고 있다. 중간가격은 집코드 92802지역이 34만달러로 지난해 비해 8.1% 오른 것을 비롯해 2개 집코드 지역에서 상향세를 유지했다.
가든그로브 지역은 지난해보다 7.1%의 매매율이 늘어나 약 106채의 주택의 매매가 성사됐다. 전체지역에서 5개 집코드 지역의 매매율이 높아졌다. 요바린다는 전체 89채가 매매돼 지난해 비해 14.1% 높아졌다. 터스틴과 미션비에호 같은 지역은 지난해 비해 5.8%, 5.2% 각각 매매율이 증가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