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여행사들 방학.할러데이 시즌 앞두고 적극홍보 나서
연말 방학과 할러데이 시즌을 앞두고 한인 여행사들이 한국에서의 건강검진을 특별 상품으로 출시, 적극적인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구입자에게 기내면세점 이용 상품권을 증정하는가 하면 저가 상품과 항공료에 할인 혜택을 내세우며 건강검진 이용객 확보에 나선 것.푸른 여행사는 올해 말까지 예약자에 한해 항공료를 10% 할인하고 있다. 푸른여행사는 인하대,
삼성병원과 함께 500달러~1,700달러까지 다양한 건강검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푸른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12월 말까지 예약, 3월까지 항공료를 사용하는 분들에 한해 이 같은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심전도와 복부 초음파, 혈액검사를 통한 암 여부 등을 알아볼 수 있는데연휴를 맞아 특히 50대 한인들이 관심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건강검진 상품을 판매중인 워커힐 여행사는 11월30일까지 상품 구입 고객에게 50달러 상당의 아시아나항공 기내면세점 상품권을 선착순에 한해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품과 항공료를 동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가격을 30% 낮춘 299달러에 건강검진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워커힐 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내시경만 해도 이곳은 1,000달러를 넘어서지만 항공료에 299달러만 추가하면 위내시경, 상복부 초음파, 자궁경부암, 유방촬영 등 여러 검사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방학을 맞아 문의가 늘어나는 이유”라고 말했다. 워커힐 여행사 외에도 이화여행사와 써니 여행사 등도 299달러 할인상품을 판매중이며, 50달러 면세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동부관광과 아산병원은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을 가격과 검사에 따라 4가지로 나눠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기본검사에 원하는 내용만 추가하는 저가형 맞춤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아산병원 뉴욕사무소의 이윤경 간호사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판매하고 있는 중”이라며 “최근 12월 의료관광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저렴한 가격의 건강검진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가격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한인 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할인행사를 하더라도 고급 검사의 경우 2,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해 가격부담이 클 수 있다”며 “처음에는 고급 검사를 선택하거나 기본 검사에 세부항목을 추가, 암과 질병 여부를 철저히 검사하고 이후에 주기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A1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