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에 아파트를 많이 소유하고 있는 대형 건물주 ‘에섹스 프라퍼티 트러스트’는 디스카운트를 뺀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실질적인 렌트가 연 대비 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올해 4·4분기의 오렌지카운티 아파트 입주율이 95.2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3분기 이 회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렌트는 평균 한 달에 1,446달러로 지난해에 비해서 2.5% 뛰었으며, 입주율은 한해 전에 96.5% 수준과 비슷하다.
OC 지역의 렌트 상승세는 직업창출과 직결된다. 이 회사는 올해 4·4분기에 1만6,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에섹스사는 애나하임에 아나비아, 바클리, 파운틴밸리에 밸리팍, 풀러튼 윌셔 프로미네이드, 가든그로브 멘테조, 헌팅턴비치에 헌팅턴 브레이커스, 어바인에 애식스 2300, 라하브라 힐스보로 팍, 레익 포레스트 트라부코 빌라스, 뉴포트비치 페어웨이스 아파트먼트, 플라센티아 빌라 앤젤리나, 샌타에나에 브렌트우드, 트리하우스, 에섹스 스카이라인 등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에 11개의 아파트 콤플렉스를 소유하고 있는 ‘에퀴티 레지덴셜’사는 로컬 렌트가 연 대비 12%가량 곧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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