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치가 오렌지카운티 내에서 주택판매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조사된 반면 뉴포트비치가 주택판매가 가장 어려운 곳으로 확인됐다고 OC 부동산 분석가 스티브 토마스가 지난달 27일 자신의 웹사이트 리포트온 하우징 닷컴(ReportOnHousing.com)을 통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실비치 내 286채의 주택 리스트 중 48채의 거래가 성공했으며 이는 한 채 판매 평균시간이 5.69개월로 올 초 6.58개월과 2주 전 6.17개월보다 빨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OC 내 주택 리스팅 수는 2.9%를 차지해 72.2%를 차지한 랜초 샌타마가리다에 비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와는 달리 뉴포트비치는 전체 771개 리스팅 중에 같은 기간 91채만이 딜이 성사됐다. 이는 평균 8.74개월마다 한 채씩 딜이 성사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주택판매가 OC 내 다른 도시에 비해 약 2.4배 더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