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프만 대학교 경제연구팀은 올해 4분기의 가주 고용시장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조금 나아질 것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채프만 대학교 경제연구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 고용선행지수는 4분기 105.1로 작년 같은 시기의 103.8에 비해서 향상됐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에스마엘 아디비 경제학자는 “경기 선행지수가 100 이상이면 고용창출이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상당히 약한 편”이라며 “강한 고용창출은 111 또는 120정도이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4개의 요소를 복합시킨 것으로 3가지가 약하게 나타났다.
국민총생산은 4분기에 기본적으로 변동이 없었다. 수출은 긍정적이지만 느린 편이었다. S&P500지수는 유럽의 부채 위기와 미국의 불황으로 연 대비 0.6% 하락했다.
반면 가주 건설소비는 상당히 밝은 편이다. 지난 6개월 동안의 빌딩 퍼밋 평가는 지난 2006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건설소비는 연 대비 1.4% 늘어났다. 에스마엘 아디비 경제학자는 “건설소비가 그동안 20%, 28%, 30% 하락해 왔는데 이것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