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이 오렌지카운티 내에서 아파트를 구하기 가장 어려운 곳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관련 전문기관인 리얼팩츠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여름동안 OC 아파트 렌트와 관련된 리서치 결과 이같이 밝혔다.
리얼팩츠는 50유닛 아파트를 기본으로 입주 가능한 유닛이 몇 개 남았는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조사했다. 부에나팍의 경우 50개 유닛 중 한 채나 그 이하로 남아 입주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다. 반면 웨스트민스터의 경우 10여채 사용이 가능해 아파트 렌트가 가장 쉬운 도시로 기록됐다.
리얼팩츠는 지난 여름동안 OC 내 아파트 유닛은 평균 94.7% 점유율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퍼센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0년 내 OC 아파트 최고 점유율은 지난 2006년 여름 96.7%인 것으로 보고됐다.
같은 기간 23개 OC 도시들 중 12개 도시 아파트 점유율이 증가됐으며 11개 도시의 점유율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점유율로 보면 부에나팍 98.1%, 사이프레스 97.5%, 가든그로브 97.4%, 터스틴 96.4%, 라하브라 96.1%, 오렌지 95.7%, 스탠튼 95.6%, 미션비에호 95.5%, 파운틴밸리 95.4% 애나하임 95.3%, 샌타애나 95.2%, 헌팅턴비치 95.2%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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