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개업식에서 공연도 보고 유명 연예인들도 만난다”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가 소속된 JYP 엔터테인먼트가 맨하탄 한인타운의 한식업계에 뛰어 들었다.JYP 박진영 대표는 12월초 맨하탄 36가에 고급한식당 ‘크리스탈벨리(Kristalbelli)’를 오픈한다.
크리스탈벨리는 옛 우촌식당 자리에 2층 규모로 만들고 있는 바비큐 전문 한식당으로 유명 래퍼 릴 웨인의 매니저인 호레이스 매디슨 등 박진영 대표와 친분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실력가들이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프닝 행사로 걸그룹 원더걸스가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제작 영화 ‘아폴로의 원더걸스(Wonder Girls at the Apollo)’의 프리미어가 실시될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YP는 이번 주부터 유투브를 통해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유발시키는 티저 광고 3편을 차례로 선보이며 개점을 앞두고 주류 언론과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JYP푸드사 김준형 대표는 “티저 광고뿐 아니라 구글 키워드 광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마케팅, 메이저 언론에 대한 PR 활동도 광범위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오프닝 행사에는 뉴욕
의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R을 담당한 ‘SB 디자인 앤 마케팅’의 박설빈 대표는 “연기가 안 나는 특수 그릴을 통해 바비큐를 즐기면서도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는 식당의 장점을 우선적으로 내세웠다”며 “궁극적으로 단순한 한식당이 아닌 뉴욕 사교계의 중심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마케팅의 중점”이라고 설명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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