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후보에 출마한 유수연씨가 지난 17일 오후 7시 세리토스 시의회에서 미 대학여성협회(AAUW) 주최로 열린 후보자 공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후보자 공개 토론회에는 ABC 교육위원 2년 임기의 보궐선거에 출마한 유수연, 린다 존슨, 신디 첸 후보 등이 참석해 자신들의 정견을 발표하고 주최 측 사회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토론회에는 맨수어 메시사미 후보는 불참했다. 유수연 후보는 “이번 토론회에 제기된 교과서에 동성애 문제를 다루자는 SB48에 대해서 확실한 반대의견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선거전이 치열해 몇 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만큼 지난주부터 발송하기 시작한 부재자 투표에 한인들이 모두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며 “현재 한 표라도 끌어 모으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후보들의 공개 토론회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채널 3을 통해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562)802-4655 유수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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