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작년동기대비 5.2% …퀸즈는 큰 변동없어
브루클린의 주택 가격이 뉴욕시 5개 보로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부동산위원회(REBNY)가 11일 발표한 3분기 뉴욕시 주택거래현황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평균 주택가는 스퀘어피트 당 443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421달러에 비해 5.2%가 올랐다. 브루클린 보로내 전체 거래량으로는 신흥 중산층 밀집 지역인 윌리엄스버그에서 이 기간 동안 216개의 콘도가 거래되어 전년보다 14% 늘었고 파크 슬로프도 계속 강세를 유지했다. 베드포드-스타이븐센트가 뒤를 이었지만 나머지 지역은 소강상태를 유지했다.
시 전체로는 평균 568달러로, 전년 528달러보다 7.6% 가격이 올랐다.
맨하탄이 1,108달러로 3.2% 증가한 반면 퀸즈는 308달러로 지난해 309달러와 큰 변동이 없었다. 스태튼 아일랜드는 1.2% 내려간 250달러, 브롱스는 하락폭이 가장 커 5.9% 내려간 223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콘도 세일이 활발한 지역에 가격이 올랐고, 스태튼 아일랜드처럼 대부분 싱글 패밀리 주택이 많은 지역에서는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REBNY는 수요에 비해 여전히 공급이 부족해, 브루클린의 주택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며 지역간 거래 편차가 극심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박원영 기자>
5개보로 평균 주택가격 (스퀘어피트 당)
보로 2011년 3분기 2010년 3분기 가격변화
뉴욕시전체 568달러 528달러 7.6%
브루클린 443달러 421달러 5.2%
맨하탄 1,108달러 1,074달러 3.2%
퀸즈 308달러 309달러 -0.3%
스태튼 아일랜드 250달러 253달러 -1.2%
브롱스 223달러 237달러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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