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56위에 올랐다.
영국의 경제 전문 조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지난 30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보고서에서 뉴욕은 140개국 주요 도시 가운데 100점 만점에 86.6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56위를 차지했다.
호주 멜버른이 9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으며 9년간 줄곧 1위를 지켜온 캐나다 밴쿠버는 3위로 밀려났다. 서울은 85.9점을 얻어 지난 조사와 같은 58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일본 도쿄가 18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으며 홍콩은 31위, 중국 베이징은 72위였다. 가장 살기 좋지 않은 도시로는 140위인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가 차지했다. EIU의 도시 평가는 폭력과 범죄·테러 발생률이 낮은 안전성(25%), 문화와 환경(25%), 의료서비스(20%), 교통과 물·에너지 공급 등 인프라(20%), 교육(10%) 등 5개 분야에서 총 30개의 항목을 실시한 것이다.<조진우 기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
순위 도시(점수)
1위 호주 멜버른(97.5점)
2위 오스트리아 빈(97.4점)
3위 캐나다 벤쿠버(97.3점)
4위 캐나다 토론토(97.2점)
5위 캐나다 캘거리(96.6점)
18위 일본 도쿄(94.7점)
56위 미국 뉴욕(86.6점)
58위 한국 서울(85.9점)
140위 짐바브웨 하라레(38.2점)
출처 : E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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