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 운항도 중단…하늘.바다.땅길 올 스톱
한양 마트 플러싱 매장의 직원들이 허리케인에 대비 야외 매장 물품들을 단단히 포장하고 있다. <천지훈 인턴기자>
허리케인 아이렌이 빠른 속도로 뉴욕을 통해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정오부터 뉴욕과 뉴저지주의 모든 육상 대중교통 수단은 물론 해상과 항공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MTA 소속 시내버스와 전철은 물론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와 메트로-노스 레일로드, 패스(PATH) 트레인 등의 운행을 27일 정오를 전후해 전면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제이 월더 MTA국장도 “가장 늦은 운행시간은 오후 12시지만 그전에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지 말 것”을 강조했다.
MTA는 이날 정오를 전후한 마지막 열차를 기점으로 모든 버스와 전철의 운행을 중단할 계획이며 아직 29일 이전 운행 재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뉴욕주는 또 시속 60마일의 강풍이 이어질 경우 조지워싱턴 브리지와 타판지 브리지, RFK 브리지(트라이보로 브리지), 트록스넥 브리지, 와잇스톤 브리지 등 6개 이상 교량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주요 고속도로도 필요할 경우 통행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뉴저지도 27일 정오를 기해 NJ트랜짓이 관리하는 모든 열차와 버스의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 단 라이트레일과 액세스 링크는 오후 6시 마지막 열차를 기점으로 통행이 중단된다. 앰트랙도 28일 북동부 노선을 전면 중단하고 전날부터 노선을 감축 운행할 계획이다. 열차편이 취소됐을 경우 앰트랙에 문의하면 수수료와 벌금 없이 환불 또는 교환받을 수 있다.JFK공항과 라과디아, 뉴왁공항 등 3개 주요공항도 이날 정오부터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되며, 스태튼아일랜드 페리도 28일 하루종일 서비스가 중지된다
한편, 뉴욕주는 저지대 주민들의 원활한 대피를 위해 26일 오후 8시부터 MTA버스 요금, 전철 요금을 받지 않고 있으며 배레자노 브리지와 스록스넥, 브롱스-와잇 스톤 브리지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있다. 또 리버리택시의 길거리 픽업을 허용된다.<서승재 기자>
운행 중단 교통수단
27일 정오 MTA버스 지하철, LIRR, 메트로-노스레일, 패스, NJ트랜짓, 모든 항공기
오후 6시 라이트레일, 엑세스 링크
28일 앰트랙 북동부 운행 열차, 스태튼아일랜드 페리
운행 통제 교량 (시속 60마일 이상 강풍동반 경우)
조지워싱턴 브리지, 타판지 브리지, RFK 브리지(트라이보로 브리지), 트록스넥 브리지, 와잇스톤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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