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농구(NBA)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사인 기아차가 오는 23일(목) 오후 4시 뉴저지주 뉴왝 프루덴셜 센터에서 실시되는 ‘2011 드래프트 행사’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KMA)이 13일 밝혔다.
KMA는 TV와 인터넷(NBA.com)을 통해 전국에 동시 생중계되는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NBA 공인 자동차인 ‘2011년형 옵티마’를 비롯해 기아의 전체 생산 차종들을 골고루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아차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 효과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008년부터 NBA와 파트너십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 2010~11시즌에도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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